동명해운이 물류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엔디리얼티와 업무 교류 MOU를 체결했다.
동명해운은 서울시 용산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운회사로, 육상 운송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서 물류 네트웍크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에 있다.
아이엔디 리얼티는 물류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5년간 수집한 전국 물류센터 및 물류인프라에 대한 체계적인 DB를 바탕으로 물류인프라의 개발, 관리, 매각, 임대차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Pre-A 투자를 받은데 이어 Series-A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동명해운은 앞으로 아이엔디리얼티가 제공하는 물류센터에 대한 정보 및 물류인프라에 대한 최신 DB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물류 경영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일 아이엔디리얼티 이사는 "물류산업 분야는 현재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겪고 있는 분야로, 이번 MOU를 통해서 양사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의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하게 된바 동반 성장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