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 돌입

입력 2020-09-22 10:15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에서 '현대백화점 선물하기'로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 15만원 이상 구매시 H포인트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선물하기'는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상대방 주소를 모르더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는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전 회원(800만명)을 대상으로 고객 한 명당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 5만점을 준다.

세일 기간 각 점포별로 가전, 의류, 인테리어, 침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선물하기 서비스 등 모바일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