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가전으로 '스타일링 밥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쿠첸의 스타일링 밥솥은 부드러운 컬러감의 핑크, 그린, 아이보리 색상을 적용했으며. 6인용 IH압력밥솥으로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다.
감각적인 색상 외에도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써모가드(Thermo-Guard), 냉동보관밥 기능 등이 적용됐다.
써모가드는 밥솥의 온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 보호캡이다. 온기 유출이 적은 만큼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냉동보관에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한 기능이다. 해동 후 밥알이 머금고 있던 수분이 빠져나와 밥이 질어지는 현상없이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유지해준다.
쿠첸 RC상품기획팀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색상을 입힌 디자인 가전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밥솥을 출시하게 됐다"며 "존의 블랙, 실버 밥솥을 능가하는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밥솥 시장 컬러 트렌드를 재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