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특허융합교육 최정수한자속독에서 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9월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본 과정은 최정수 교수와의 직접 통화 및 상담 면접 후 본 교육으로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정수한자속독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2주 과정으로 서울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부산 교육장에서 최정수 박사 직강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이론, 실기 등 모든 과정을 초보자라도 능력 있는 강사로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과정 교육 수료 시에는 프로그램 민간자격증인 한국한자속독강사 자격증 취득 가능하여 각 학교 방과 후 강사, 공공기관문화센터 강사, 공부방, 그룹지도, 교습소, 학원 등 창업 및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주부들에게 보람찬 일자리가 될 수 있다.
한편, 30여 년간 한자속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성, 두뇌계발, 집중력, 한자, 속독이 동시에 습득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최정수 교수는 2020년 8월 28일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본 과정은 교육 현장에서 우수성이 입증되어 한 학교에 방과 후 수강생이 100명이 넘어 대기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한자속독을 배우겠다는 학생은 많은데 비해 지도할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