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파트너사에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뜻을 담은 코로나 방역 키트(일회용 마스크 약 5만5,000장과 손 소독제 약 1,100개)를 주요 파트너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동방성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회적으로 힘든 현시기에 파트너사에 상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이번 코로나 방역 키트 지원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내년부터는 파트너사의 복리후생, 문화비 등을 지원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코로나 19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모든 외주 파트너사의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