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 해운 등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본격 출범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8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기금운용심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은 위원장은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기금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는 고용안정인 만큼, 합리적인 조화와 균형을 찾는데 위원들의 통찰력을 십분 발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