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국제무역학전공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시키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
2010년대에 들어 국제통상 질서가 FTA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모든 산업이 글로벌 무한 경쟁 체제에 놓이게 됨으로써 무역 업무의 중요성과 무역 관계자의 전문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18년도부터 신설된 국제무역학 전공은 국제무역 이론을 갖추고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형 국제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역통상분야, 국제경영분야, 무역실무 및 국제운송물류 등을 다루는 국제상무분야의 전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에 필요한 1인 1개 이상의 외국어 능력, 1인 1개 이상 자격증 취득과 컴퓨터 및 IT기술 능력의 배양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고, 국제무역학 전공트랙의 학위취득자들은 국제통상, 국제상무 분야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바로 현장 전문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수업이 개설 되어있고, 멘토링 활동으로는 무역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 활동 지원, 지도교수 제도를 활용한 맞춤형 학생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시험을 통한 관세사, 국제무역사, 물류관리사, 손해사정인,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희망자에 대한 취업 진로지도를 하며, 학점인정 국가공인 자격증(경제이해력검증시험 등) 취득을 위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2020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문의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국제무역학 전공 홈페이지와 행정실로 문의할 수 있으며, 국제무역학전공 외에도 영상영화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K뷰티산업융합학전공, 의상디자인학전공, 부동산학전공, 경영학전공, 스포츠건강학전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