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2019 인구교육교재 제작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에 제작한 대표적 인구교육 교재는 인구교육 동영상과 인구교육 동화책으로 대표 될 수 있다.
지난 11월 15일 복지부는 인구교육창작동화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배재대와 공동주최한 인구포럼행사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이승용 한국경제TV 국장, 전세경 공주교대 교수, 김현정 배재대 교수, 박경미 국회의원, 조경애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과 수상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0작품이 넘게 접수되어 복지부안에서도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수상작들은 한경BP(대표 한경준)에서 동화책으로 만들었다. 2천부가 제작되어 전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인구교육 동영상도 KBS2 대표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 나오는 김승현 가족을 모델로 쓰는 파격을 단행했다. 한국방송도 복지부 노력에 호응했다. 인구교육 동영상 안에서 인트로 영상으로 짧게 쓰인 <살림남>방송 영상 클립 구매시 공익적 용도 할인율을 적용해 주었다. 이번에 제작된 인구교육 동영상은 내년 1월부터 복지부 유튜브 채널과 인구교육포털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오는 23일 인구교육추진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갖고, 올 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사진=티비텐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