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만큼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다.
철저한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 및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황현식 신임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주)LG를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FC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부사장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차별적인 5G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한 결과라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인사는 젊은 인재의 기용을 확대하여 세대 교체에 박차를 가했다.
B2C 영업을 담당할 김남수 상무, 5G 신규 서비스를 맡을 손민선 상무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를 조기에 발탁했다.
▲ LG유플러스 임원인사
■ 사장 승진
황현식 現 PS부문장
■ 부사장 승진
이상민 現 FC부문장
■ 전무 승진
박송철 現 NW개발그룹장
이창엽 現 정도경영담당
장건 現 법무담당
조원석 現 기업신사업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강종오 現 미래기술담당
곽준영 現 NW PI담당
김남수 現 IMC전략담당
김지훈 現 (주)LG 통신서비스팀
박찬승 現 강북영업담당
손민선 現 5G신규서비스담당
손지윤 現 LG경제연구원
이종호 現 홈플랫폼담당
이형민 現 경기인프라담당
이희성 現 (주)LG 인사팀
전승훈 現 컨설팅이행담당
최윤호 現 VR서비스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