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호흡'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당시의 심정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현재 상태까지 전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이 출연하는 '떡잎부터 잘했군~ 잘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응급실에 실려갔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거 음악 방송 녹화를 하다 '과호흡'이 왔다고. 그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제 자신이 무능력한 존재로 느껴졌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이어 승희는 현재 상태를 전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승희는 모모랜드 주이, 세븐틴 승관과 함께 '라스'가 발굴한 예능돌 TOP3 자리를 노린다.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왔다는 그는 다양한 끼와 열정 방출을 예고해 과연 TOP3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승희는 '윤따 타임(윤종신에게 따지는 타임)' 제보를 접수한다. 알고 보니 승희의 어머니가 윤종신만 보면 박진영을 찾는다는 것. 승희, 윤종신, 박진영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뜻밖의 존박까지 등장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어릴 적부터 '노래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승희는 방송 출연 후 욕먹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거 '11살 보아'라는 타이틀로 '스타킹'에 출연했던 승희는 "욕만 한 바가지로 먹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승희는 최근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대회에서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아이돌의 공개 애정행각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승희는 열애설(?)에 휩싸인 반전 주인공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승희는 민소매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는 "(더 예쁜 옷을 입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감춰왔던 고충을 최초 고백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승희가 응급실로 실려갔던 안타까운 사연은 28일(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오마이걸 승희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