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대규모 e스포츠 행사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전자가 주최하고 CJ EN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는 페스티벌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대학생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PUBG SURVIVAL SERIES UNIVERSITY GLOBAL), 아이돌 그룹 '로켓펀치'의 축하공연,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가 꾸미는 '소녀대전' 코너, 인기 여성 인플루언서 4명과 함께 하는 '4인용 오락실'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각종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증정하고, 모든 관람객에게는 'LG 울트라기어 장패드' 등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전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 폭넓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음달 9일 출시 예정인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은 대화면·고성능·휴대성 3박자를 고루 갖춰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43.1cm(17형) 크기로 기존 대부분 고성능 노트북의 크기인 39.6cm(15형)보다 크고, 1.95kg 가벼운 무게와 1.99cm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갖췄다.
'NVIDIA GeForce GTX 1650'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탑재해 일반 노트북 대비 약 7배 이상의 빠른 그래픽 처리 성능을 보유해 3D 그래픽 화면이 많이 사용되는 고사양 게임과 영상 편집 등 전문 작업에도 용이하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이번 대규모 행사를 통해 게이머뿐만 아니라 폭넓은 고객들에게 고성능·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널리 알려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