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는 총상금 3,000만원이 지급되는 'KBO리그 UGC 공모전'을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모전은 팬과누구나 KBO리그 동영상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수익 또한 공유할 수 있어, 국내 프로야구의 다양한 UGC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습니다.
KBO리그 경기를 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거나 멋진 장면, 재미있는 장면들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합니다.
이를 네이버TV 플레이리그 'KBO리그 UGC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5명) 등 총상금 1,000만원을 지급합니다.
또 수상자에 한해 네이버TV에 KBO UGC 주제의 채널을 즉시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정 조건에 맞게 채널을 운영한 수상자에게는 운영 성과에 따라 총 2,000만원의 채널운영 지원금을 줍니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 KBO리그의 활성화, 창작자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