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 5.0(Collab 5.0)’의 최종 우승에 Endor가 선정됐습니다.
콜랩은 고객 서비스, 영업, 운영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을 놓고 전세계 스타트업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로, 메트라이프 아시아의 혁신센터 '루먼랩'에서 주최합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기업인 Endor는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과 1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 국가,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최종 우승 기업에 선정된 Endor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 기업의 비즈니스 예측 분석이 가능한 AI 서비스를 개발해 보험산업에 접목시킬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이다커뮤니케이션즈(한국), 파운트(한국), 마인즈랩(한국), Gnowbe(싱가폴) 등이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Endor는 물론 특별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인슈테크 솔루션은 우리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아 자만(Zia Zaman) 루먼랩 CEO 겸 메트라이프 아시아 최고 혁신 책임자는 “기업에게 혁신은 필수 과제"라며 “콜랩은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