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이 레고 놀이에 코딩 기능을 더한 레고 부스트와 영화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로봇을 결합한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드로이드 커맨더’ 세트를 공개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는 알투디투(R2-D2)를 비롯해 곤크 드로이드(Gonk Droid)와 마우스 드로이드(Mouse Droid) 등 총 3가지 로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로봇은 전용 앱과 연동해 시각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명령어들을 배치하며 기초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앱에서 제공하는 40가지 이상의 미션을 풀어나가며 레고 스타워즈의 은하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레고 특유의 ‘호환성’과 ‘확장성’도 이번 시리즈의 큰 장점입니다. 다른 레고 세트의 브릭을 활용해 로봇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코딩 로봇을 제작할 수 있어 스타워즈 세계관을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시리즈는 오는 9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줄리아 골딘(Julia Goldin) 레고그룹 CMO는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는 지난 20년간 레고와 스타워즈 팬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도약이 될 기념비적인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우주를 탐험하며 미래 산업의 핵심 역량인 코딩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