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LifePlus TDF 설정 1년…수익률 최고 4.49%

입력 2019-04-19 13:48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운용을 시작한 한화 LifePlus TDF 시리즈 6개 펀드의 1년 수익률이 3.90%~4.49%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화 LifePlus TDF는 JP모간운용의 45년 운용전문성과 한화자산운용의 글로벌자산배분역량이 더해진 상품으로 투자자의 생애주기(Life cycle)와 은퇴시점에 따라 자산별 투자 비중을 자동 조절합니다.

20~30대 청년기에는 주식이나 신흥국 자산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 자산증식에 초점을 맞추고, 40~50대 중장년기에는 채권이나 선진국 자산 등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LifePlus TDF2035 펀드의 포트폴리오 변경 내역을 살펴보면 미국주식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및 미국 거시경제가 호황이던 ▲ ‘18년 2분기 및 3분기에는 미국주식 비중확대, 유럽주식 및 신흥국주식/채권 비중축소 했고, 미·중무역분쟁, 미국정치적이슈(파월의장해임발언, 예산안등)로 주식변동성이 확대되던 ▲ ‘18년4분기에는 주식 비중축소 및 미국채권과 유동성을 확대했습니다.

또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미중 무역분쟁 협상 기대감으로 당사국 양국과 신흥국 중심으로 주식가격이 반등한 ▲ ‘19년 1월에는 주식 비중유지 및 채권 비중소폭 확대, 유동성 축소로 대응한 바 있습니다.

최순주 연금컨설팅팀 팀장은 "한화TDF는 노후자금을 원리금보장상품에 단순 투자하고 있는 고객들을 비롯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