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커들로 “미중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 진전”
2.백악관 “민주당, 트럼프 납세 기록 못 볼 것”
3.美 3월 고용 19만6천명↑…예상치 웃돌아
4.영국, EU에 브렉시트 기한 연기 또 요청
5.씨티 “미국 이란 추가제재…유가 상승 예상”
커들로 “미중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 진전
미국 백악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지식재산권 침해와 기술이전 강요 문제 등에 대해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협상은 생산적으로 진행됐다며 합의에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민주당, 트럼프 납세 기록 못 볼 것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납세기록을 국세청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자료를 절대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민주당의 이 같은 행동은 정치적 꼼수 라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美 3월 고용 19만6천명↑…예상치 웃돌아
지난 3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큰 폭 반등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증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 6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약 2만명 가랑 웃돈 수치입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3월 실업률은 3.8% 로 나타나면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영국, EU에 브렉시트 기한 연기 또 요청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연기 기한을 6월 30일까지로 요청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브렉시트 기한을 연기할 것을 요청하고, 만약 영국 의회가 6월 30일 이전에 합의를 비준할 수 있다면 그 전에 EU를 탈퇴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씨티 “미국 이란 추가제재…유가 상승 예상”
씨티그룹의 에드워드 모스가 유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추가 제재를 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에드워드 모스는 이에 따라 유가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여 2분기가 마무리 될 때쯤에는 7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