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차 출시에 따른 매출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입니다.
1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29%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신저가인 9만2,500원을 기록했을 때와 비교하면 35.6% 오른 수치입니다.
이 같은 상승 배경으로 증권업계는 본격적인 RV(레저용 차량) 차량 출시로 매출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펠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계속된 신차 출시로 국내와 미국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