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탐방과 여행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하나투어는 관광특성화고 또는 관광과 소재의 일반고에서 2학년 팀 단위(학생 3명+교사 1명)로 지원을 받아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25명 내외의 참가자는 내년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달랏'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들은 먼저 국내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여행 실무교육과 하나투어 신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달랏'의 신규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하나투어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과 하나투어 관련 대내외 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특전도 주어집니다.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는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은 예비 관광인으로서 취업,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해외 탐방·실습 등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라며, "국내는 물론 베트남 '달랏'의 현지 미션을 통해 고교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맘껏 발산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투어챌린저 하이스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 17시까지 접수를 받고, 관련 상세정보는 하나투어 기업 사이트 모집공고나 하나투어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