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22일 여의도 거래소 정문 앞에서 '2018년 KRX행복나눔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거래소 및 재단임원, KRX 임직원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갔습니다.
이번에 담근 김치 3천 박스는 연말에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과 KRX임직원이 돕고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겨울철 김장 행사에는 이웃 간에 서로 도우며 김치를 담그고,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미덕이 있어왔다"며 "거래소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힘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