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를 2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대상 게스트하우스, 민박, 한옥숙박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 희망자들이 합법적으로 숙소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등을 설명합니다.
특히 창업에 성공한 선배 운영자가 들려주는 어려움 대처법, 현직 세무사가 알려주는 절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강남, 용산 등 자치구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담당자, 에어비앤비 등 민간 숙박예약플랫폼과 1:1 상담도 예정됐습니다.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서울스테이'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관광재단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됩니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긍정적인 서울관광 이미지를 위해 대체숙박업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