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본인확인 전용 ‘빗썸 인증센터’를 출시하고 상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빗썸 인증센터 앱의 특징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 최초로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고객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레벨인증부터 본인확인, 보안비밀번호과 OTP 초기화까지 다양한 작업을 모바일로 손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빗썸 인증센터 앱에서는 신분증 촬영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든 인증 작업을 5분 안에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PC나 상담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인증이 가능했던 불편함이 개선된 겁니다.
또 본인확인 단계에서 신분증 촬영, 전송 후 상담원과 바로 1대1 영상통화 인증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영상통화 인증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기존 빗썸 모바일 앱의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인증 레벨 3의 경우 인증에 필요한 서약서 다운로드부터 자필 작성, 서약서와 신분증 첨부 기능을 앱 내에서 모두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 빗썸은 ‘빗썸 모바일’ 앱에 1:1 문의센터를 열어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스마트폰으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빗썸은 현재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326만 건을 돌파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