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하목장은 지난 2008년 유기농 우유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유기농 발효유와 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유기농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부모와 아이가 유기농 목장을 직접 방문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체험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은 1박 2일 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유기농 목장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전북 고창 상하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유기농 목장과 농원이 있는 농촌형 테마파크인 상하농원에서 △동물농장과 농부체험 △밀크빵 만들기 △젖소 착유지 견학 △상하목장 제품 공병을 활용해 유기농 비료로 화분을 만들어보는 오가닉 서클 등 유기농 식품 생산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상하농원이 개장한 호텔 파머스빌리지에서의 1박 2일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로, 매주 10가족을 선정해 7차에 걸쳐 총 70가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합니다. 각 차수 별로 서울과 광주, 대전, 부산을 출발지로 해 운영하므로 거주지와 가까운 출발 지역을 기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 가능 인원은 1가족 당 최대 4인이며,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참여 희망차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 포스팅 동의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가족을 선정합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 10주년 유기농 목장 체험 캠페인이 소비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일상에서 유기농을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