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포일아트 크리스마스 카드, 학습 교구로 인기

입력 2018-08-28 13:09


취약계층 고용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매직북스가 자사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포일아트 제품을 소개했다.

포일아트 제품은 스티커 아트라고도 불리며 포일을 활용한 DIY 활동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해외 한인학교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쉽고 재미있는 학습 교구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8장의 필름으로 체험할 수 있어 창의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완성된 카드 뒷면에 글 또는 그림을 그려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재 매직북스는 산타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포일아트 제품, 역사북아트 제품을 비롯해 약 200여 가지의 제품을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학습 교구로 공급하고 있다.

매직북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테니 포일 아트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란다"며 "크리스마스 포일아트 제품은 매직북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매직북스는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임과 동시에 여성창업경진대회 특별상, 창업 유공자 경기도지스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해에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창업맞춤형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시제품 제작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