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크립토노마드, 'BIF 2018'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블록체인 업계 가능성 선보여
지난 19일, 'BIF(Blockchain Innovation Forum Korea) 2018'이 서울 강남 인터콘티넨탈 호텔 파르나스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됐다. 포럼 현장 스케치는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 'BIF 2018'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피터리가 대표로 있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이자 ICO 정보공유 플랫폼인 크립토 노마드, 블록체인 인기 커뮤니티 암블, 리빈이 공동 주최한 포럼에는 글로벌 IT 기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4,000명 이상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들은 블록체인의 미래와 신기술에 관한 각자의 관점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전 행자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해 SK 블록체인 최철 유닛장, ICT Technology 이명성 컨설턴트, 독일 지멘스 인피니언(Siemens Infineon) 임송국 부사장, IBM 하이퍼레저 전문가 박세열 팀장, 오라클 심종명 전무, 미국 시애틀 뉴알케미(New Alchemy)의 매트 히터(Matt Heater), 이장우 박사 등 총 40여 명의 IT 전문가들이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짚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모델들이 행사 참여자들과 사진을 찍어 SNS에 함께 올리는 등 포럼의 의의와 어우러지는 미스 블록체인 홍보대사 경연대회가 열렸다. 미스 블록체인 모델들에게는 1비트코인(1등), 5이더(2등), 2000리플(3등)의 상금 또한 부여됐다. 이후, 저녁 식사 및 자유로운 지식·정보·인맥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VIP 파티가 열렸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의 글로벌 컨퍼런스 사이에서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 발굴·육성 및 ICO 정보 전달로 손꼽히는 플랫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크립토 노마드(대표 피터 리)는 BIF 2018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와 온·오프라인 뉴스 매거진 블록체인 투데이, 외신 더 타임스 오프 크립토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