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월)부터 8월 2일(목)까지 운영합니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거주지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하면 됩니다.
강북구 재활용선별장,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고, 자연생테체험교실과 숲길 여행활동도 진행합니다.
체험활동 후에는 느낀 점,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받아 구정 발전의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역의 상황을 확인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