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를 구매할 때, 에너지소비효율등급보다 제습능력과 에너지효율을 따진 제습효율을 따져야 합니다.
금융소비자연맹 소비라이프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상품비교정보 생산사업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12개 제습기를 비교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등급을 상향 표기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제습기를 살 때 무조건 에너지소비효율등급만 따지는 경우가 많다며, 라벨 효율, 수치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습 효율이 높은 것을 사는 것이 요령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