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14일 신용보증기금과 ‘안전·복지 인프라 부문 민간투자사업 공동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안전복지 부문 민자사업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사업 선점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체결됐습니다.
대상사업은 범죄나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시설과 교육, 의료, 어린이집 등 복지 인프라시설입니다.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대상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인프라 사업 추진 지역 내 중소 건설업체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보열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대표, 우상현 KB국민은행 IB사업본부 본부장 및 노용훈 신용보증기금 이사, 김성헌 신용보증기금 인프라보증부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보열 CIB고객그룹대표 전무는 “KB국민은행은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신상품 개발 및 신용보증기금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복지 부문 민자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