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가 도서관을 지어 자치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분포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부산시 남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분포문화체육센터를 128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각종 운동설비와 도서 등 총 7억5천만원의 물품도 기증했습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앞으로 분포문화체육센터가 도서관 기본목적인 평생교육 기능뿐만 아니라 남구 지역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