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광주광역시 서구 KDB생명빌딩에 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월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45일여만에 고객센터를 오픈했습니다.
센터에는 70명의 1기 상담사를 채용해 3월 한달 간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 후 지난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현재 70여명의 2기 상담사가 채용돼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 240여명의 상담사를 채용해 하나카드 상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광주고객센터가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