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화장품업종에 대해 사드 보복철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2일 분서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연구원은 또 "위안화 가치 상승과 함께 중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와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과 인당 구매액 상승을 모두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낙폭과대, 밸류에이션 멀티플 디레이팅 폭, 회사별 중국 익스포저를 감안할 때 대형브랜드사 아모레퍼시픽과 OEM·ODM사 연우, 그리고 중소형 화장품사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 상승 폭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서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