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신남방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캄보디아 진출환경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중진공은 오늘(29일)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에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78개사가 참가했습니다.
이 중 51개사는 캄보디아 기업 7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총 79건의 협력선 알선이 이뤄졌습니다.
이용승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응해 중진공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 진출 관련 세미나 및 상담회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