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안경, 정직한 가격' 슬로건 지킨다‥본부·가맹점·협력업체·신규 거래처 등 업계 상생 꾀해
2018년도 안경매니져 수주회인 '브랜드 콘서트'가 성황리 개최, 업계에 올해의 안경유통 트렌드를 제시하는 중추 역할을 했다.
지난 20일, 대전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행사는 올 한해 안경매니져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외 대표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국 400여 명의 안경사,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60여 개의 대표업체 인사들이 참석한 만큼 이번 행사는 알찬 코너로 꾸려져 본부·가맹점·협력업체·신규 거래처 등 업계 관계자들의 상생을 꾀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봄부터 유행할 새로운 메탈 소재의 안경 디자인과 기능성, 변화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시장과 제품 소개 등 2018년 신상 아이템의 흐름을 차근차근 소개한 것은 기본. 가맹점 단독 행사, 자체 기획 PB상품 특별기획가 판매 등으로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 협력업체에 신규 거래처를 소개하는 장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입브랜드 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는데, 특히 태국 바이어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2005년 '정확한 안경, 정직한 가격'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안경매니져는 연 매출 1500억 원, 전국 매장 380여 개를 보유하며 국내 최대 안경판매회사로 성장하며 소비자와 업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