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한국GM에 조건부 신규 투자"
정부와 산업은행이 한국GM에 대한 28억 달러 상당의 신규 투자에 조건부로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GM 측이 요청한 27억 달러 상당의 출자전환 참여 요청은 거부할 계획입니다.
▲ 증권가 "한은 기준금리 인상 5월 유력"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대신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다수 증권사가 한국은행이 5월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후임이 부임하고서, 5월 쯤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 매출 1.9조 목표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올해 1곳 이상의 점포를 추가로 열고 매출 1조9,4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더스는 2015년 이후 3년 연속 25%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 넥스틸 "모든 해외공장 미국으로"
중소 철강회사 넥스틸이 태국 투자 계획을 철회하고 총 400억원을 들여 미국 휴스턴에 공장을 세우기로 하는 등 해외 공장을 미국에 집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규제안'에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