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 혼선에 대한 공격에 나선 가운데 7일 오전 '가상화폐 제도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당 가상화폐대책 TF는 7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추경호 가상화폐대책 TF 위원장 주최로 세미나를 연다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이 이날 세미나 진행을 맡고,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이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김경환 변호사는 '가상화폐 생태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세미나 토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융합보안학과 교수,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