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왕처럼..." 현모양처 꿈꿨던 정가은 2년 만에 파경

입력 2018-01-26 17:25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정가은이 지난해 이혼, 숙려기간을 거쳐 이혼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에 앞서 정가은은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결혼생활에 대해 “나는 결혼을 하면 남편을 왕처럼 떠받들면서 살고싶다”고 소박한 꿈을 전했다.

또한 “만약에 남편이 씻지도 못한 채 잠이들면 수건을 따뜻하게 적셔와 얼굴은 물론, 손과 발을 닦아줄 것”이라고 남다른 아내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열애 공개 이후 결혼에 골인해 축하세례를 받았던 정가은은 남편과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한다.

/ 사진 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