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018년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멘토와 멘티는 2월 6일까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됩니다.
멘토는 만 30세 이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멘토에게는 활동보조비가 지원되며, 멘토링 활동시간은 봉사실적으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에 등록됩니다.
멘티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지원 서비스를 받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유자녀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선정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보다 나은 삶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서적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