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해외에 새로운 모델을 적용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J푸드빌은 국내 성공적으로 정착한 뚜레쥬르 신콘셉트를 베트남 1호점인 하이비쫑점에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2016년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를 신 콘셉트로 BI와 SI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제품은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메뉴로 라인업을 확 바꿨습니다. 외형 또한 컬러와 디자인에 세련된 변화를 줬습니다. 잠실점을 시작으로 확산된 신BI 매장은 현재 200점을 돌파하며 점당 매출이 기존점의 1.5배 이상에 이르는 등 성과를 보이며 가맹점의 전환 요청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하이비쫑점은 2007년 문을 연 베트남 1호점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이비쫑점은 뚜레쥬르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한 1등 공신”이라며 “지금까지 가장 먼저 새로운 콘셉트와 제품을 도입해 현지 반응을 테스트하고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다른 국가의 방향성을 검토해온 전략 매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뚜레쥬르는 국내 성공적으로 안착한 신 BI를 현지 특성을 반영해 하이비쫑점에 적용했습니다. 하이비쫑점은 호치민 시내 중심가 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이 주 고객입니다. 뚜레쥬르는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급성장중인 현지 카페 문화를 겨냥해 매장 내 음료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고 메뉴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커피 메뉴는 제2의 커피생산국인 베트남 현지 공정무역커피를 100% 사용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습니다.
CJ푸드빌의 글로벌 선봉인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7개국에 진출, 37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는 확장을 더욱 가속화 해 전 세계에 한국 베이커리의 경쟁력을 알리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1 베이커리로서 위상을 빛낸단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