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강원소방본부가 면적의 82%가 산림인 강원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ICT를 소방 활동에 적용합니다.
SK텔레콤은 바디캠 230대, 관제드론 4대, 실시간 영상 관제 시스템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공공 안전 솔루션'을 강원소방본부에게 제공합니다.
바디캠과 관제드론은 재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 라이브 캐스터'는 강원도 전역에서 LTE 망을 통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해당 장비를 특수구조단과 관할 16개 소방서에 배치하고, 실시간 현장 영상으로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과 강원소방본부는 향후 초고속·초저지연 5G 통신도 적용해 보다 신속하게 각종 재난 사고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오늘날 재난은 대형화, 복잡화 추세로 무엇보다 정보통신기술의 응용, 발전은 재난대응에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현장지휘와 응급처치 효율성 등 재난대응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장기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공공 안전 솔루션이 국민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재난 대응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