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cruises past 23000 for the first time. 다우 지수 장 중 23,000을 터치했습니다.
Dow ends at record just shy of 23,000. 하지만 마무리는 23,000 선 문턱을 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DOW ▲0.18% 22997.44
NASDAQ ▼0.01% 6623.66
S&P500 ▲0.07% 2559.36
그래도 다우와 S&P 500지수 사상 최고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18% 올라 종가 기준 최고가 22997.44를 기록했습니다.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존슨엔존슨이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발표에 각각 5.5%, 3.4%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우지수 종가 기준 3포인트만 더 오르면 4번째 1000포인트 상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나스닥은 소폭 빠졌습니다. 0.01% 하락해 6623.66에 거래 마쳤네요.전날 강세를 보였던 넷플릭스가 조정을 받으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도 다시금 최고가로 거래 마쳤습니다.0.07% 상승해 최고가 2559.36에 거래 마쳤습니다. 경제지표도 잘 나왔습니다. 9월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0.7% 상승 했습니다. 이는 전망치 0.6%를 웃돈 것입니다. 또 9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늘었습니다.
범유럽스톡600 ▼0.25% 390.44
독일 DAX30 ▼0.07% 12995.06
프랑스 CAC40 ▼0.03% 5361.37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다우 구성 종목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그룹이 주당 순이익이 2.66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03억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5%대 급등세를 보인 것이 다우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또 다른 다우 편입 종목이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3분기 순이익이 주당 5.0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4.17달러를 웃도는 수칩니다. 존슨앤존슨도 주당 순이익 1.37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고요, 모건스탠리도, 주당 순이익 93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IBM은 순이익 3.3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다음 유럽입니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카탈루냐 독립 이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전장 대비 0.25% 하락해 390.44에 거래 마쳤습니다. 전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13000선을 넘은 독일 닥스 지수는 0.07% 하락한 1만2995.06에 마무리 됐고, 프랑스 꺄끄 지수는 0.03% 빠져 5361.37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다음달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영국 물가 지표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 상승해 12년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19% 3372.04
중국 선전종합 ▲0.11% 2008.06
일본닛케이225 ▲0.38% 21336.12
마지막으로 아시아 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보다 0.19% 하락해 3372.04에 거래 마쳤고, 선전 종합지수는 0.11% 뛰어 2008선에서 거래 마쳤네요. 18일 개막하는 19차 당 대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상해종합지수 거래량도 1천 629억위안으로 전일 보다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19일 3분기 GDP발표가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성장률이 6.9%에서 6.8%로 소폭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요 가전과 창고, 물류는 강세를 비철금속과 금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5거래일째 21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일본 확인해 보시죠. 전장 대비 0.38% 오른 21336.12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11 거래일 연속 상승 중입니다. 상승 출발한 지수,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가파르게 오르며 상승세를 되찾는 흐름이었습니다. 상승 이유는 엔화 약세와, 간밤 미국 증시 상승이었습니다. 또 정권이 안정을 찾고, 경기 부양책인 아베노믹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종목별로는 호와공업 3.1%, 도요타 0.7% 올랐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