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에바, 남편과 '침대 예약제' 나누는 19禁 고백

입력 2017-08-23 15:22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둘째를 갖은 비밀을 털어놓은 과거 발언이 재조명된다.

에바는 지난 3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전에는 한국 부모들이 아이랑 같이 자는 걸 이해 못해 '둘째는 어떻게 만드냐'고 궁금해 했는데, 둘째 낳았잖냐? 어떻게 만들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에바는 "'(남편에게) 따로 침대에서 만나' 이렇게 약속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침대에서 만날 일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에바는 지난 2010년 남편 이경구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23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들 부부는 육아, 결혼 생활 등의 고민을 털어놔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