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뮤즈' 민효린, 일상도 여신?… 압도적 청순미

입력 2017-08-16 18:51


3년여 만에 컴백한 빅뱅의 태양이 연인 민효린을 언급하면서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민효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인 줄 알았는데 영상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민효린은 피치 메이크업과 내추럴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 몽환적인 청순미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태양은 16일 정규 솔로앨범 '화이트 나잇(WHITE NIGHT)'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민효린를 두고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가장 큰 뮤즈"라고 말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민효린과) 다퉜을 때, 잘해주고 싶은데 부족함을 느끼니까 스스로 답답함을 느낀다"는 순정파 면모도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태양♡ 참 멋있는 듯. 민효린 부럽다. yoon****", "두 사람 잘어울려요. 계속 잘만나시길... seon****", "민효린 언급 달달하네. pmk0****", "태양과 민효린 두 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멋진 태양 응원합니다. hs40****", "이 커플도 되게 조용히 오래 사귀네요.. 정말 묵직하게 오래가네. qkrd****"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