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인 비트로시스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비트로시스는 8일 기업공개(IPO) 주관사에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한국거래소의 심사승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비트로시스는 지난 달 광동제약으로부터 지분(9.3%) 포함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향후 광동제약과 식품, 의약품 소재탐색, 천연물 R&D를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트로시스는 산삼배양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손성호 박사가 2002년에 설립한 생명공학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식물복제 사업외 천연물 신소재 사업과 의약품 원료 및 건강식품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