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신환종 / NH투자증권 글로벌투자전략 팀장
Q. 러시아의 부채비율과 재정건전성은 어떤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부채비율과 양호한 재정 건전성
-재정 입지는 악화되었지만, 향후 2년 동안 GDP대비 채무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
-국제 제재·민영화에 의한 정부의 차입 제한 등에도 불구하고, 채무 기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
Q. 통화정책과 채권 시장상황은 어떤가?
-러시아, 물가 안정화 의지 높은 상황
-러시아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 위해 노력
- 중앙은행, 2014년 11월 변동환율제와 인플레이션 목표 정책 도입해 물가 안정 추구
-10% 기준 금리, 올해 50bp 인하 전망
Q. 미국 및 유럽과의 관계, 다시 악화될 것인가? 개선될 것인가?
-러시아는 유가 하락, 우크라이나 · 서방과의 지정학적 갈등 및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해외 자본유출 우려 등 복합적인 이슈가 경기에 악영향을 미쳐왔음
-푸틴과 트럼프의 개인적인 교감을 통해 양국이 화해하면서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시리아 내전 등 지역이슈에 대해 협력할 경우 러시아의 외부환경 개선으로 투자심리 회복될 것.
-그러나 미국의 대러 제재는 대통령이 아닌 의회에 의해서 이루어짐. 민주당 뿐 아니라 공화당 의원들의 대러 제재 해제 의지 약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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