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은혁의 전역을 축하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특, 신동 등은 이날 현장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MC의 재능을 살려 전역한 은혁에게 전역소감을 물었고 이에 은혁은 "시원섭섭한 마음이 있는 거 같다.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라 너무 떨리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시원 섭섭해요? 그럼 다시 들어가실래요?"라며 군부대를 가리켜 웃음을 줬다.
이어 은혁은 자신을 찾아온 팬들을 향해 "사실 전역 전날 30분에 한 번씩 잠에서 깼다. 긴장돼서. 오늘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팬분들이 밤새서 기다린단 말에 걱정 많이 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멤버 성민이 빠진 7인조로 하반기에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이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