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래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는 "강남권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창래 대표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된 '2017 부동산 엑스포'에 연사로 나서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직주근접성, 주거쾌적성을 갖춘 도심권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두 요건을 갖춘 강남권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면서 아파트 보다 저렴한 다세대주택, 빌라 등에 갭투자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