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고쳐주는 '2017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개 동으로 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지붕교체, 외벽도색, 전기공사 등을 진행합니다.
주건협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해마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앞으로 주택업체 참여를 확대해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