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발라드곡 ‘꽃길’이 한국강사협회 인기가요 BEST 1위에 올랐다.
윤수현은 무서운 상승세의 기류를 타고서 쟁쟁한 선배들의 곡들을 제치고 한국가요강사협회의 인기가요 베스트 50자리에서 당당히 1순위를 오르며 인기에 날개를 달았다.
윤수현의 '꽃길'은 2017년 5월 다섯째주, 최고의 인기곡으로 꼽혔다.
장윤정의 ‘초혼’을 만든 김순곤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꽃길’은 신인가수가 느린 곡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트로트계의 속설을 한방에 뒤집었다. 무엇보다 시간이 갈수록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더욱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가요강사협회 KOSIA 박상훈 회장은 “윤수현의 ‘꽃길’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전국 노래교실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꽃길’이라는 노래는 진정한 감동을 전해주기에 모든 노래교실 회원들이 부르며 좋아한다. 앞으로도 노래의 인기행진으로 그녀가 꽃길만 걷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수현은 의대 출신 트로트 가수로 대선배 남진과 콜라보 무대를 꾸미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곡으로는 '꽃길'과 '사치기 사치기' '천태만상' 등이 있다.
(사진= HI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