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 31일 완전체 컴백…블랙아이드필승과 조우

입력 2017-05-11 08:45


'썸머퀸' 씨스타가 오는 31일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SISTAR 2017.05.31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 속 핑크빛 캘리그라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씨스타가 'TOUCH MY BODY', 'I LIKE THAT'으로 호흡을 맞췄던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오는 31일 완전체 컴백을 한다. 각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씨스타 멤버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최규성, 라도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듀싱팀이다. 2014년에 결성하여 씨스타, 에일리, 트와이스 등 수많은 걸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지난 2016년 MAM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는 'Push Push'로 데뷔이래 ‘가식걸’, ‘Ma boy(씨스타19)’, ‘니까짓게’, ‘So Cool’, ‘나혼자’, ‘러빙유’,‘있다 없으니까(씨스타19)',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I LIKE THAT'까지 11연타 히트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음원계의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다운 역대급 퀄러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이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이 연기 잘 보고있다!" "커밍순 이미지 호기심 유발 제대로인듯" "씨스타 완전체 컴백기대된다!!!" "오랫만에 완전체라 기대된다" "콘셉트 궁금해요. 힌트 더 주세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31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