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문재인 세월호. SBS 문재인 세월호 보도 해명 예정이다/ 사진=SBS 캡처)
SBS가 문재인 세월호 보도로 인해 공신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앞서 SBS는 2일 8뉴스에서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고의적으로 미뤄오다 차기정부 눈치를 보고 인양작업을 시작했다는 정황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문 후보와 거래했다는 해수부 관계자의 인터뷰를 내보내 문재인 후보가 해수부와 거래를 해 인양이 늦어진 것처럼 다뤄졌다.
하지만 SBS는 3일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에서 한 발짝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박주민 의원은 “보도본부장이 SBS와 인터뷰한 해수부 관계자가 장관, 차관, 인양추진단장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app**** 부정선거의 조짐이 벌써부터 보이는구나 이번엔 sbs가 총대 맨거냐?” “mond**** 헐....sbs...공중파 채널 뉴스 맞나요? 우리아들이 왜 jtbc 뉴스룸만 보는지 알겠네요!! 질떨어지는 3류뉴스는 못 보겠는 거죠!!!” “kimc**** SBS 해수부 박지원은 세월호 슬픔을 정치와 선거에 이용해 먹다니 국민이 심판 할거다” “jej6**** Sbs 뉴스는 모두 가짜인가” “zoo5**** sbs 문닫게하자!!! k방송 M방송 S방송까지 언론이 박그네 잔당들하고 짜고 치고 있구나 북풍이 안통하니 이런 언론을 이용하다니??” “Ouchan-Fabian**** 이 참에 중립적인 방송위원회를 설립해, mbc와 sbs는 지상파 채널권을 압수하고 종편으로 강등시키는 것이 좋을 듯. kbs는 nhk같은 공익방송으로 개혁하고 또 종편 중에서 우수 컨텐츠와 보도의 중립성을 심사해 지상파 방송권을 주는 것이 좋을 듯” “wwwp**** SBS는 그동안 박근혜정부에 흠집내는데 열을 올렸는데 이제와서 문재인에 불리한 기사를 낸다? 이거 냄새가 난다 뭔지 몰라도 작전의 일환 같은데”라며 SBS 뿐 아니라 지상파 채널 전체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SBS는 이날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 보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