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엘캠프 2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지난해 10월 선발돼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각종 사업 자문 등의 종합지원을 받아온 엘캠프 2기 16개사를 비롯해, 엘캠프 1기 3개사, 롯데그룹 사내벤처 '대디포베베' 등이 참여했습니다.
각 회사별로 상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전시부스가 마련됐으며 우수 스타트업의 사업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도 마련됐습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데모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 아시회 의장을 맡고 있는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은 "롯데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롯데그룹의 기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